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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reen Tech] 바이오차란?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바이오차의 활용Green Tech 2025. 1. 18. 18:03
바이오차(Biochar)
오늘은 탄소 직접 포집 기술(DAC) 보다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탄소 격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차(BioChar)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바이오차(Biochar)란?
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(농업 부산물, 목재 폐기물 등)를 350℃ 이상의 고온에서 산소 공급을 제한한 상태로 열분해 하여 만든 탄소 함량이 높은 고체 물질입니다.
바이오차의 주요 특징:
- 원료: 농업 부산물, 목재 폐기물, 축산 분뇨 등 다양한 바이오매스 활용.
- 제조 조건: 350℃ 이상의 고온에서 산소가 제한된 환경에서 열분해.
- 구조적 특징: 다공성 구조로 물과 영양분 보유 능력이 탁월함.
- 안정성: 토양 내에서 수백 년에서 수천 년 동안 탄소로 안정적으로 저장 가능.
바이오차의 활용 방법
1. 토양 개선
바이오차를 활용하면 토양의 pH를 개선하고, 양분 보유 능력을 향상시켜 작물 생산성을 평균 11%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2. 온실가스 감축
바이오차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(CO2)를 고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바이오차 1톤당 최대 2.4톤의 CO2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, 이는 기후변화 대응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.
3. 폐기물 처리
농업 부산물이나 가축 분뇨 등의 바이오매스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 활용에 도움을 줍니다.
바이오차 제조 과정과 기술

출처: https://spacebakery.be/en/basics-biochar 1. 원료 준비
- 농업 및 임업 폐기물, 작물 잔류물 등의 바이오매스를 활용합니다.
- 원료는 건조 과정을 거친 뒤 열분해에 사용됩니다.
2. 열분해 과정
- 건조 단계: 바이오매스에서 수분을 제거.
- 탄화 단계: 350-700℃의 고온에서 산소 공급이 제한된 상태로 열분해 진행.
- 소성 단계: 고온에서 휘발성 물질 제거 후 탄소 함량 증가.
3. 부산물 활용
열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오일과 합성가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바이오차 제조 과정에서의 온실가스
바이오차 제조 과정에서 일부 온실가스가 배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. 하지만, 전체적으로 바이오차는 탄소 격리 효과와 토양 내 N2O 및 CH4 배출 감소를 통해 긍정적인 환경 효과를 가져옵니다.
우려에 대한 반박:
- 바이오차의 탄소 격리 효과는 단기적인 CO2 배출을 상쇄할 만큼 장기적 이점이 큽니다.
- 제조 부산물(바이오오일 및 합성가스)의 에너지 활용으로 추가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- 토양에 적용 시 N2O 배출을 최대 80%까지 줄이는 효과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.
장기적 탄소 저장 가능성
바이오차의 안정성 특징:
- 일반 유기물에 비해 분해 속도가 매우 느림.
- 평균 체류 시간(MRT)은 약 556년으로 추정되며, 일부는 수천 년 동안 토양 내에서 안정적으로 저장될 수 있음.
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:
- 토양 특성: 사질 토양에서는 안정성이 다소 낮을 수 있음.
- 바이오차 제조 조건: 원료와 생산 온도가 안정성에 영향을 미침.
- 환경 조건: 기후 및 관리 방식에 따라 분해 속도가 달라질 수 있음.
결론적으로 바이오차는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탄소 격리가 가능하며,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후변화 완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.
바이오차 요약
바이오차는 농업 부산물과 같은 바이오매스를 고온 열분해하여 만든 다목적 탄소 소재로, 토양 개선, 온실가스 감축,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습니다. 제조 과정에서 일부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, 전체적으로는 대기 중 CO2를 효과적으로 격리하여 기후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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